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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유망기업/중기주

중기주로 매력적인 매일유업

by Dev-stock 2021. 1. 6.

2020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글로벌 경제, 사회, 정치, 자산시장에 대한 수 많은 예상과 비판들이 있었음에도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개인투자자 들이라면 지난 한 해는 어찌되었든 맘속으로 '오 예~~!!'를 외쳤을지도 모르겠다.

많은 기업종목들이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며 코로나사태?(앞으로 회복될 것이니 사태라는 단어를 써도 될듯하다) 발발 초기 대폭락 했던 주가가 많게는 6~7배, 적게는 2~3배까지 오르며 코스피 주가지수는 해를 갓 넘긴 오늘 결국 3000을 돌파했다.

물론 이전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아직까지도 발발 기는 종목들도 많다. 이는 작년 한 해 주가 상승의 초점이 성장성에 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 초반엔 관련 의료, 제약 바이오 쪽이 엄청난 강세로 주식시장을 끌고가더니 FED의 금리인하, 미국을 비롯한 각국정부의 경기부양을 위한 유동성공급으로 인해 앞으로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의 주식에 돈이 몰리고 조금이라도 여지가 있어보이면 여지없이 상승했다가 그만큼은 아닐지 모른다는 예상에 하락을 반복하며 실적발표와 정부의 경기부양책, 그리고 정책적 최대 수혜 기업이 어디가 될 것인가에 따라 이리저리 돈이 움직였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변동성도 크고 지수자체가 큰 폭으로 우상향(2020년 3월 2일 코스피지수는 1439.43까지 하락했다가 2021년 1월 6일 3027.16까지 상승)하는 장세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일유업의 주가는 그 어떤 상승요인에도 올라타지 못했다.

매일유업 로고

그러나 1년 남짓한 기간동안 꾸준히 들여다보고 모니터링해온 바로 매일유업은 분명 완전 저평가된 주식이고 이젠 상승압력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주식으로 보인다.

70000원 이라는 현재 주가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올해 안에 최소 30%는 오를 것이 분명해 보인다.

성장성에 대한 희망으로 오른 현재 주식시장의 거품은 더 이상의 예상치가 매력없어질 때 여기저기서 터지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하락세는 성장성으로 주가가 오른 경우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아 하락폭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럴 때는 경험상 원자재와 식음료를 바라봐야 한다. 특히 정보가 불확실한 개인이 안정적으로 가져갈 섹터는 식음료다. 작년 상반기 LG생활건강이 그랬고, 유한양행이 그랬다. 별로 하락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타는. 아직까지도 이들 기업은 박수를 쳐주고 싶지만 현재시점에서 현금을 투입할 곳을 고르라면 난 매일유업을 택하겠다. 

현금화 해가면서 매일유업의 비중을 늘려가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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