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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관련주2

[주식칼럼] 천스닥 드디어 오는가!! 코스닥도 999!! 오늘 코스닥 지수(KOSDAQ)는 999.30을 찍는걸 보며 은하철도999 가 떠올랐다. 레일도 없는 우주의 루트를 따라 999호가 이 행성 저 행성을 여행하듯 경유해 결국 종착지에 다다른다. 천스닥 천스닥 하던 코스닥도 우여곡절? 끝에 이제 천스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렇게까지 오는 과정에서 수많은 에피소드를 가졌을 듯 하다. 하지만 은하철도와는 달리 코스닥은 정해진 결말이 없다는 거 중요한 건 중요한 것은 1000을 찍고 못찍고가 아니다. 내일 당장 1000을 못 넘고 다시 내려와도 전혀 중요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주가는 기대를 반영한다고 한다. 시장의 기대심리가 주가를 움직인다고. 한편으로는 맞는 말이다. 주가의 방향이 무언가에 의해 한 번 정해지면 해당 정보를 아는 사람들.. 2021. 1. 25.
기대되는 상승의 모멘텀 - 매일유업 지지부진 매일유업 주가의 추이를 보면 딱 이 말이 떠오른다. 도대체 왜 그럴까.. 실적도 나쁘지 않고, 기업도 건강하고, 제품도 건강하다. 투자도 나름 활발하고, 제품연구도 꾸준히 해서 좋은 제품들을 시장에 내어 놓는다. 제품 포트폴리오가 하나의 제품군에 집중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비즈니스 리스크에 대한 햇징도 잘 하고 있다. 기업의 이미지도 좋으며 지배구조도 나쁘지 않다. 코로나 때문에? 만약 코로나 때문이라면 대다수의 기업들의 주가가 매일유업과 비슷해야 한다. 오히려 더 안좋아야 하거나. 식음료 관련주들이 부진한 이유는 롯데카드, 오뚜기, 농심, 남양유업 등 식음료 관련주들은 비슷한 수준에서 주가상승이 멈춰 횡보를 지속해왔다. 식음료 관련주들이 부진한 이유는 바쁜 곳이 많아서다. 여기서 바쁜 곳이란 .. 202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