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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주가3

매일유업의 코리오 베이 데어리 그룹(CBDG) 파우더 원료 공장 인수! 매일유업이 호주의 원료공장은 인수한다고? 매일유업이 최근 2018년 호주에 설립된 합작벤처인 코리오 베이 데어리 그룹(Corio Bay Dairy Group)의 파우더 원료공장을 115억(1350만 호주달러) 가량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기사화 되었다. (2021년 1월 14일자 관련 기사 서울경제 김보리 기자) 내막은 뭘까? just-food라는 매거진에 실린 관련 글을 요약해보면, 코로나19사태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던 Corio Bay는 지분관계에 있는 Wattle Health의 손실이 보고되면서 분무 건조기 시설의 건설을 마무리 짓고 사업적으로 더 나은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자금을 댈 구원투수가 필요했고, 그 기술력과 비즈니스 범위를 인정받은 매일유업에게 시설의 완공을 맡기며 자산을 매각했다 뭐 이런 .. 2021. 1. 14.
기대되는 상승의 모멘텀 - 매일유업 지지부진 매일유업 주가의 추이를 보면 딱 이 말이 떠오른다. 도대체 왜 그럴까.. 실적도 나쁘지 않고, 기업도 건강하고, 제품도 건강하다. 투자도 나름 활발하고, 제품연구도 꾸준히 해서 좋은 제품들을 시장에 내어 놓는다. 제품 포트폴리오가 하나의 제품군에 집중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비즈니스 리스크에 대한 햇징도 잘 하고 있다. 기업의 이미지도 좋으며 지배구조도 나쁘지 않다. 코로나 때문에? 만약 코로나 때문이라면 대다수의 기업들의 주가가 매일유업과 비슷해야 한다. 오히려 더 안좋아야 하거나. 식음료 관련주들이 부진한 이유는 롯데카드, 오뚜기, 농심, 남양유업 등 식음료 관련주들은 비슷한 수준에서 주가상승이 멈춰 횡보를 지속해왔다. 식음료 관련주들이 부진한 이유는 바쁜 곳이 많아서다. 여기서 바쁜 곳이란 .. 2021. 1. 13.
중기주로 매력적인 매일유업 2020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글로벌 경제, 사회, 정치, 자산시장에 대한 수 많은 예상과 비판들이 있었음에도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개인투자자 들이라면 지난 한 해는 어찌되었든 맘속으로 '오 예~~!!'를 외쳤을지도 모르겠다. 많은 기업종목들이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며 코로나사태?(앞으로 회복될 것이니 사태라는 단어를 써도 될듯하다) 발발 초기 대폭락 했던 주가가 많게는 6~7배, 적게는 2~3배까지 오르며 코스피 주가지수는 해를 갓 넘긴 오늘 결국 3000을 돌파했다. 물론 이전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아직까지도 발발 기는 종목들도 많다. 이는 작년 한 해 주가 상승의 초점이 성장성에 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 초반엔 관련 의료, 제약 바이오 쪽이 엄청난 강세로 주식시장을 끌고가더니 FED의 .. 202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