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 한 마디 놓치기 아까운
안유화라는 이름을 알게 된 건 불과 작년 초로 얼마 안되었지만 난 이분의 팬이 되었다.
안유화 교수가 나온 모든 동영상을 찾아보진 못했지만 지금까지 이분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주요 컨텐츠를 10개 이상 봤다.
그리고 지금은 개인적으로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더불어 가장 엄지척인 여성 인사가 되었다.
그녀는 글로벌 국제 관계학 분야의 전문가이며, 중국 경제 및 정책분석 전문가이자 구루다.
내가 국제경제학을 공부하던 학생때도 지금까지 관심있게 들었던 그 어떤 국제경제 및 관계와 관련된 설명들도 이분의 분석과 인사이트만큼의 전달력엔 못미쳤다.
역시 매일경제
오늘은 얼마전인 작년 12월 21일 매일경제신문에서 개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국경제와 투자전망] 이라는 세계경제지식포럼(World Knowledge Forum) 웨비나에서 발표한 안유화 교수의 영상을 공유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몇번을 다시 봤을 정도로 인사이트가 충만한 컨텐츠라 생각한다.
컨텐츠 내용을 요약해서 올릴까 하다가 관뒀다. 한마디 한마디 놓치기 아까운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굉장히 구체적이고 굉장히 전략적이고 굉장히 통찰력있는 설명들이 영상에 가득해 생각날 때마다 다시 볼 생각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아직 못봤다면 아래 링크한 안유화 교수의 영상을 꼭 한 번은 집중해서 들어보길 바란다.
"종목에 투자하는 사람은 실패하게 되어있습니다. 흐름에 투자해야 돼요. 섹터가 더 중요해요. 섹터를 맞게 하면요 거의 실패할 확률이 없어요. 그런데 섹터에 투자한다는 건 무슨말이냐면 흐름을 읽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돈을 쫓아가면 잃게되어 있어요. 내가 먼저 가 있어야 돼요. 먼저 가 있다보면 돈이 몰려와요. 그게 흐름에 투자하는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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