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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유망기업/장기주

[해외주식] 스콜피오 벌커스(SALT) 이제 바닥찍고 기지개펴나

by Dev-stock 2021. 2. 5.

이번 한주 스콜피오 벌커스의 주가는 계속 상승세다. 

지난 주 1월 29일 스콜피오 벌커스를 추천하는 글을 올렸던 저점에 비해 5거래일 동안 약 15% 올랐다.

참고로 지난 주 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

 

[해외주식] 스콜피오 벌커스 (Scorpio Bulkers)는 이제 해상풍력주!!

글로벌 해운업황은 당분간 굿! 한동안 해운업계의 업황과 전망 등에 관심을 갖다보니 글로벌 해운선사들의 움직임도 가끔 들여다보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HMM은 2020년 작년 24,000TEU급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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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전 고점이었던 20$에서 아직도 8% 정도 빠져있는 주가(현재 18.5$)라 그런지 단기적으로도 상승여력이 있어보인다. 

스콜피오 벌커스(Scorpio Bulkers: SALT)의 최근 한 달간 주가

물론 스콜피오 벌커스를 장기적으로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을 한 터라 당분간은 계속 들고갈 생각이지만 단기적으로 수익율이 받쳐주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 뭐랄까.. 나도 모르게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게 귀찮다고 해야할까

경험상 호가창은 의식적으로라도 매일 안보는 편이 수익율이 좋았다.

그럴려면 30%이상 수익이 나 있어야 가능하달까..

어쨌든 작년 한 해는 안오르는 종목이 거의 없을 정도로 다 올랐으니 오르는 종목을 맞추는 것이 큰 의미는 없었다는 생각이지만, 2021년은 오르는 종목 따로 내리는 종목 따로일 듯 하다. 

그래도 1월부터 블로그에서 추천했던 종목들이 HMM을 제외하고는 다 한번씩 올랐거나 지금도 오르는 중이니 이만하면 그리 나쁘지 않다.

 

HMM 지금이 세번째 매수 적기

금일 HMM의 주가가 14,000원 밑으로 빠지는 걸 보며 다시 한 번 HMM의 매수적기가 돌아왔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매수점은 HMM으로서는 세 번째 적기가 아닐까 한다. 코로나로 2400원대까지 떨어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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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코스피에서 HMM을 장기 대표주자로 생각하는 것처럼 내 해외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장기 대표주자로 스콜피오 벌커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 틈틈이 관심을 갖고 분석과 전망을 해보지만 아직까진 포트폴리오에서 빼야할 이유를 찾기 힘들다.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성을 뒷받침해줄 실적이 가시화되면 엄청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 같은 예감이다.

작년 모더나로 큰 재미를 본 터라 모더나 처럼 3개월정도의 짧은 시간에 조바심이나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2020년말 큰 주가상승을 보였던 모더나(MRNA)

스콜피오 벌커스는 이제 사명을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동안은 벌크선박을 운용하는 해운선사였지만 이젠 벌크선을 다 매각하고 해상풍력발전에 올인했으니 우리나라의 '씨에스윈드' 처럼 '스콜피오윈드(Scorpio Wind)'라고 해야 더 어울릴듯 하다. 

현대상선에서 사명을 바꾼 후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는 HMM처럼, 스콜피오 벌커스도 조만간 사명을 바꾸고 NYSE 거래소에 등장하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다. 

씨에스윈드도 우리나라에서 풍력발전 그린뉴딜과 관련해 작년 한 해 엄청난 주가 상승을 보인 종목이다.  

지난 1년간 씨에스윈드의 주가 상승

바이든이 집권한 미국도 그린뉴딜 쪽에 정책기조를 갖고 있으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좋겠다.

스콜피오 벌커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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