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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랠리2

HMM, GS칼텍스와의 계약건으로 독야청청 피곤한 파도타기가 계속 어제 그리고 오늘 100포인트 가까운 상승과 하락 사이에서 투자자들은 작년과 비슷한 변동성을 느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정신적 피곤함은 훨씬 컸을 듯하다. 이런 장에서 파도타기를 즐기기엔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쉽지 않을 듯 하다. 이는 전조와 상황에 대한 해석에 있어 작년과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작년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 생활은 물론 경제 곳곳에서 순식간에 밑바닥까지 내려가면서 그 어떤 연준의 발언이나 경제정책당국의 발언도 금융시장의 우상향에 힘을 실어주는 내용들 뿐이었다. 자칫 대공황으로 빠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사회 곳곳에서 수많은 문제들이 터지고 불거져나와 심각한 정책실패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각국 정부는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유동성을 풀어가며 시장에 힘을.. 2021. 2. 26.
다시 시작되는 HMM 랠리 예상 HMM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어제 (2월 15일) HMM은 기관, 외국인 모두 엄청난 매수세를 보이며 거의 보름만에 15500원선을 돌파했다가 오늘 15100원으로 종가 마감했다. 거래량이 많은 종목은 수익실현의 기회가 많다 HMM은 2021년 2월 16일 현재 시총 약 5조 가량으로 코스피 65위에 랭크되어 있는 비교적 거래가 활발한 종목이다. 거래량이 많다는 건 그렇지 않은 종목들에 비해 수익실현의 기회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주가가 충분히 상승했을때 팔고 전저점에 가까울 때 산다는 가정이 필요하겠지만 주가의 변동때마다 매번 수익을 노리지 않더라도 거래량이 충분한 주식과 그렇지 못한 주식은 주식 매매기회가 주어지는 횟수조차 다르다. 2월 분기 MSCI 지수종목엔 편입못했지만 작년말 올초 뉴스.. 202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