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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인사이트

하락장에도 오르는 종목은 반드시 있다.

by Dev-stock 2021. 1. 17.

지금 마이너스인 내 주식도 오르지 않을까?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들은 지수가 하락세에 접어들면 내가 가진 주식도 빨리 팔아야 하는데 조금은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지지부진한 주가의 움직임에 애를 태운다.

사람들이 몰렸던 종목들을 리스트에 넣어두고 언제 들어갈까 언제 들어갈까 하다가 이젠 좀 떨어진거 같아서 들어갔는데 그 후로 하락장이란다. 

사면서부터 마이너스다.

마이너스에서 시작한 주식은 보통 며칠안에 회복세를 보이지 않으면 십중팔구는 몇주일이든 몇달이든 강제존버하게 된다.

그러다간 원금을 갓 넘겼을 때 안도하며 털고 나오거나 지지부진한 주가에 오르는 종목들을 보며 애간장을 태우다 손절하고 나온다. 

그러나 그렇게 손절하고 나와서 갈아탄 종목이 오르면 다행인데 다시 떨어진다. 

 

결국 겁을 집어먹고 돈을 뺀다

결국 3~4종목에서 -5%, -10%씩 마이너스를 겪다가 원금의 30%이상 까인 후에 겁을 집어먹고는 주식시장을 뜬다.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떨어질 위험이라는 건 반대로 주가가 오를 기회에 다름아니다. 중장기적으로 그렇다는 말이다.

차라리 마이너스의 수익률을 겪고 있다면 더 이상 계좌를 안쳐다보고 반년 정도 지나 계좌를 들여다봤을 때 상당부분 회복되어 있거나 파란숫자에서 빨간숫자로 바뀌어 있을 수도 있다. 단 애초 괜찮은 회사를 골랐다는 가정하에.

지금까지 주식을 안하다가 주식을 해야겠다 마음먹었다면 지금은 결코 주식을 살 때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불안한 장세에 굳이 종목을 골라 투자하고 싶다면, 작년 11월 부터 지금까지 그리 오르지 못한 종목들 중에 고르길 추천한다.

물론 소외되었된 섹터를 고르는 것도 큰 분석없이 선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최근 유투브 컨텐츠들을 보면 불안한 장세이지만 앞으로 조정이 올 가망성이 높지만 크게 하락할 가능성도 있지만 주식시장을 떠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이기적인 궤변이다

'개인투자자들이 주변에서 주식으로 대박나는 걸 보다못해 못참고 뛰어들고 있다'는 말을 하면서 유동성이 계속 공급되고 있으니 돈을 빼진 말라고? 주식시장에 유동성이 너무 많이 늘어 버블이라는 말을 하면서? 그러면서 마지막엔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이라는 말을 꼭 덧붙인다.

이건 무슨 궤변인가?

 

그러면서 기관도 외국인도 팔아치운다. 결국 주식시장의 하락폭을 늦추며 기관 외인들이 고가에 떠넘기는 물량을 받아내는 건 개인이다. 

그렇게 되면 고점에 자신들의 물량을 대거 처분하고 올린 수익으로 반등할 타이밍이 왔을 때 즉 저점을 확인하고 낮은 가격에 주식을 줍줍할 주체는 결국 기관과 외인이다. 

주가가 마이너스를 회복하고 기다린 시간만큼의 수익을 눈으로 보기 전에 개인들은 이미 그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을 가망성이 높다. 

 

지금은 절대 유투브 컨텐츠들을 보며 아주 작은 희망이라도 찾아보려는 시도를 하지 말아야 할 때다.

논리적인 듯 한 말들에 현혹되지 말라.

더 많은 정보를 얻을 필요도 없다.

 

당신이 할 일은 이미 정해져 있다

그동안 소외되었던 좋은 기업을 찾아 갈아타던지 돈을 조금씩 빼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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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도 오르는 종목은 있다

하락장에도 오르는 종목은 반드시 있다. 

그런 종목을 고르기란 오랜시간 주식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었던 사람도 쉽진 않지만 찾아보면 얼마든 있다.

지수와 같이 움직이는 산업 기업군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이번 상승장은 코스피 시총의 상위 주식들이 거의 다 끌어올렸던 것인 만큼 지수는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이후 하락과 상승이 반복되는 장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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